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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비슷한 경우, 도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진료과목 비뇨질환
제목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작성 정보

작성일 : 2021-09-28 14:18

/  조회수 : 302

  • 질문

    몇 년 전 주야 근무할 때부터 물을 조금만 먹어도 화장실을 자주 가고 엄청 마려워서 가더라도 조금밖에 안 나오고


    물을 좀 먹고 잔 날은 그날 자다가 4,5번은 화장실을 갑니다


    병원 가면 이상 없다 하고 심리적인 문제라 하던데


    이번에 알아보니까 저랑 똑같이 주야 하신 분도 상태가 저와 같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주야 일을 그만둔 지 몇 년이 지났는데 이게 지속이 됩니다


    비뇨기과에서 해결할 순 없는 건가요?

    방광이 항상 긴장된 느낌입니다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서주완 입니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염과는 달리 방광에 염증은 없으나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방광에 400~500ml 정도의 소변이 찰 때까지 큰 불편을 느끼지 않으나 과민성방광 환자의 경우 소변이 조금만 차도 배뇨 근위 수축하여 요의를 느끼고, 배뇨를 통제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루에 8번 이상 화장실을 가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는 요절박 증상이 나타나거나, 또는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야간뇨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


    ​이러한 과민성방광 증상 외에도 소변을 참지 못해 실수를 하는 절박성 요실금이나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느낌이 드는 잔뇨감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이를 제한하거나, 카페인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며, 비만인 경우 체중을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


    ​또한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개선하는 것 역시 과민성 방광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


    뇌종양, 골반 강내의 수술 등으로 인한 신경 손상, 골반기 저근의 근육이 약해진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


    그러나 증상만으로 단순히 과민성방광이 의심되더라도, 방광염이나 방광결석 등과 같은 질환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질환 여부에 대해서도 정확히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도 있겠습니다. ​​​


    과민성방광이 의심되신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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