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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늘어진 소변 줄기...전립선비대증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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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15:21

/  조회수 : 331

  [첨단뉴스]
  • 전립선비대증은 생식 기관인 전립선에 결절이 형성돼 점차 커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전립선은 샘조직 및 섬유근조직으로 구성된 부속생식샘으로 정액 생성 및 분비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은 평소 세포의 증식과 자멸을 되풀이하는 비뇨기 조직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에 의해 이러한 균형이 깨지면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증식하여 전립선이 커진다.

    이는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발병 기전이다. 사실 전립선비대증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환자 대부분이 중장년층에 몰려있기 때문에 노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외에 가족력, 남성호르몬 분비 등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골드만비뇨의학과 조정호원장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증상은 배뇨 장애다.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요도가 좁아지면서 소변 배출을 방해하고 시간이 지나면 방광 기능마저 악화시킨다. 주요한 증상으로는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는 빈뇨, 소변을 본 후에도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 소변 줄기가 끊어져 다시 시작하는 단절뇨, 참기 어려워 화장실에 가기 전 소변이 나오는 절박뇨, 수면 중 소변을 보기 위해 1회 이상 일어나는 야간뇨, 한참 있어야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는 배뇨지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전립선비대증에 의해 나타나는 배뇨 장애를 성 기능 저하 등으로 여긴다거나 단순히 나이가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하지 않은 채 방치하는 경우 배뇨 장애로 방광 기능이 악화되고 시간이 자나면 만성전립선염 및 신장 질환 등의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이 의심된다면 비뇨의학과에 내원해 신속하게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자의 과거 질병 유무, 현재의 약물 복용 및 전립선 관련 증상 등에 대한 전문의 1:1 상담을 통해 병력을 청취하고 신체검사, 요속검사, 콩팥기능검사, 전립선 초음파 검사, 전립선특이항원(PSA) 측정, 전립선 직장수지 검사 등을 통해 진단에 나선다. 이후 대기요법, 약물요법, 최소 침습적 치료, 수술적 방법 등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맞춰 다양한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된 경우에 증상이 경미하다면 적절한 배뇨습관을 배우고 대기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 수분 섭취량을 줄이거나 알코올, 카페인 음료 등을 지양하고 규칙적인 배뇨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다만 임상적으로 질병이 진행 중이라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계획해야 한다. 증상이 다소 진행된 상태라면 약물요법, 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한다.

    약물 요법은 주로 알파블로커라고 하는 전립선비대증약물이나 전립선크기를 줄이거나 비대를 예방해주는 약물, 과민성방광이 동반된 경우 관련 약물을 처방받아서 꾸준히 복용하여 전립선, 방광을 개선시키는 치료를 하는 방법이다.

    수술적인 요법은 보통 약물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 필요하다. 하수구가 막히면 물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이떄 막힌 관을 뚫어주는 것이 필요하듯이, 방광에 있는 소변이 좁아진 전립선 요도 부위를 통과하기 어려울 때, 전립선 요도 부위를 정상적으로 넓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수술 방법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홀렙(HoLEP) 수술 등이 있다. 홀렙(HoLEP)수술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시술자 계획만큼 제거할 수 있고 수술 후 출혈 등 합병증이 적은 장점을 갖춰서 기존 레이저에서 불가능했던 전립선 비대 조직의 완전 적출을 실현하는 치료법이라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비대한 전립선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여 체외 배출시키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강남 골드만비뇨기과 조정호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당장 큰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유발하며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이를 방치하게 되는 경우 점차 방광 기능 약화, 염증의 반복, 신장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며 “요즘같이 기대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남성이라면 중년이상의 나이에는 정기적인 전립선검진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전과 다른 배뇨증상을 보인다고 느끼면 전문 비뇨의학과를 방문해서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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