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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비뇨의학과, 전립선암 검사 1주 내 원스톱 진단

PSA(전립선특이항원) 수치 이상을 확인한 뒤 MRI 촬영과 판독, 조직검사를 거쳐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전립선암 진단은 MRI 촬영과 판독, 조직검사 등 여러 단계를 거치는 만큼 진단 완료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골드만비뇨의학과는 이 전 과정을 1주 이내에 진행할 수 있는 전립선암 정밀진단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

 

핵심은 단계와 단계 사이의 연결이다. 인공지능(AI) 기반 3T MRI와 로봇 정밀 조직검사 시스템을 한 체계로 묶어 PSA 이상 소견부터 MRI 촬영•판독, 조직검사, 결과 확인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진단 정확도를 높이면서 검사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원스톱 진단 과정의 핵심 단계인 MRI 검사부터 시간을 줄였다. 최근 도입한 AI 기반 3T MRI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촬영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촬영 영상은 비뇨기 영상 판독을 전담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PI-RADS 기준에 따라 병변 위험도를 평가하고,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PSA 수치와 임상 소견을 종합해 조직검사 필요 여부를 판단한다.

 

조직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로봇 정밀 조직검사 시스템 '모나리자(iSR'obot Mona Lisa)'가 활용된다. 회음부를 통해 접근하는 경회음부(TP) 방식으로, MRI와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융합해 의심 부위를 표적화한 뒤 로봇 정밀 제어로 조직을 채취한다. 직장을 통과하지 않아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골드만비뇨의학과 류경호 원장은 "전립선암 진단은 좋은 장비를 갖추는 것뿐 아니라 검사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다음 단계로 연결하느냐 여부가 중요하다"며 "축적된 전립선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 위험은 낮추고 진단 정확도와 환자 편의성은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만비뇨의학과는 2002년 개원 이후 200만 건 이상의 임상 경험과 15만 건 이상의 전립선비대증 진료, 6,500건 이상의 전립선 수술 경험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