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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비뇨의학과 민승기 박사, 제78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초록상' 수상
2026-10-19
"15년의 데이터가 보여준 변화, 개원가가 결석 치료의 한 축이 되다"
골드만비뇨의학과 잠실점 민승기 박사가 2026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8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KUA 2026)에서 비수련 병의원부문 우수초록상(Best Abstract Award)을 받았습니다.
수상 연구는 「국내 신장결석 치료의 시술·수술 경향 분석: 2010~202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분석」(Long-term Trends in Surgical Management of Kidney Stones in Korea (2010–2024): A Nationwide HIRA Big Data Analysis)입니다. 골드만비뇨의학과 나준채 원장과 함께한 공동연구입니다. 학술대회 구연 발표는 나준채 원장이 맡았고, 민승기 원장은 교신저자로 연구를 이끌었습니다. 이 연구는 대한임상보험의학회지(2026년 21권 1호)에도 실렸습니다.
15년의 데이터로 본 신장결석 치료의 변화
이번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15년 동안 국내 신장결석 치료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전국 단위로 분석했습니다.
개원가로 넓어지는 결석 치료, 그 변화의 현장에서
이번 연구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개원가의 역할입니다. 분석 초기에는 병원급과 의원급의 결석 수술이 많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히 늘었습니다. 2024년에는 그동안 상급 의료기관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PCNL이 의원급에서도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수술 기구가 작아지고 술식이 안전해지면서 일부 고난도 결석 수술이 개원가로 넓어지기 시작한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민승기·나준채 원장은 이런 변화를 진료 현장에서 먼저 보여주었습니다. 두 원장은 2025년 7월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 KSER Academic Festival 2025에서 「1차 비뇨의학과 의원에서 척추마취 하에 시행한 ECIRS 초기 경험」을 발표했습니다. ECIRS(내시경 병합 신장내수술)는 경피적 접근과 역행성 요관내시경을 함께 쓰는 고난도 결석 수술로, 보통 상급종합병원에서 전신마취로 시행합니다.
골드만비뇨의학과 잠실점에서 ECIRS를 받은 환자 10명(결석 크기 중앙값 26mm, 최대 46mm)은 모두 척추마취만으로 수술을 마쳤습니다. 전신마취로 바꾸거나 수술을 중단한 사례는 없었고, 수술 후 요로감염이나 수혈도 없었습니다. 두 원장은 "적절한 환자 선택과 준비가 있다면 고난도 신장결석 수술도 상급종합병원을 넘어 1차 의료기관에서 시행할 수 있다"는 결론을 전했습니다.
결국 이번 수상 연구는 직접 결석 수술을 하는 의료진이 전국 데이터를 통해, 자신들이 현장에서 겪어 온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작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진료와 연구를 이어가겠습니다”
민승기 박사는 "결석 치료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지만, 그 변화가 우리나라 환자들이 치료받는 방식을 실제로 어떻게 바꾸었는지 전국 단위로 정리된 자료는 많지 않았다"며 "진료 현장에서 늘 느끼던 변화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하고 싶었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개원가도 이제 결석 치료의 중요한 한 축이 되었다는 점을 데이터로 확인해 의미가 크다"며 "치료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환자에게 맞는 치료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진료와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골드만비뇨의학과는 체외충격파쇄석술부터 요관내시경 수술, 경피적 신장결석 수술, 신장결석 로봇수술까지 결석 치료의 전 과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진료 현장의 경험을 학술 연구로 이어가며, 환자분들께 근거 있는 진료를 제공하겠습니다.
It's Advanced.
정도(正道)진료. 빠른 길이 아닌 바른 길을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