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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전립선
제목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작성 정보

작성일 : 2021-10-01 09:28

/  조회수 : 586

  • 질문

    시댁 아버님께서 오래전부터 전립선비대증으로 힘들어하시고 약을 오래 복용하셨지만 최근 배뇨장애 증상이 더 심해지고 계신 상황입니다. 그래서 알아보는 중인데 전립선비대증 수술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효과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수술이다보니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닌 거 같아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수술 방법도 다양한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서주완 입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 고민을 하고 계시는 거 같아 답변드립니다. 전립선비대증의 경우에는 초기 약물로써 전립선 근육을 이완시키거나 전립선 크기가 커지는 것을 예방하는 치료로 불편한 증상을 개선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나이가 들면 전립선은 점점 커지고 전립선비대증 증상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비대해진 전립선 때문에 배뇨장애를 보이게 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커지게 되는데 더 큰 문제는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할 경우 세균에 의해 요로 감염이나 방광염, 신우신염 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외 방광결석, 방광 기능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차도가 없는 경우 전립선비대증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은 홀렙수술, 유로리프트, 플라즈마투리스가 있으며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유로리프트는 전립선결찰술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전립선 비대조직을 커튼을 걷듯 양쪽으로 고정시켜 요도를 확장하는 수술입니다. ​​​​​​​​


    ​플라즈마투리스는 저온의 플라즈마로 비대조직을 기화시켜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모두 비대 조직을 완벽하게 제거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수술법이 바로 홀렙수술입니다.


    홀렙수술은비대조직과 피막 사이를 홀뮴레이저로 박리하여 귤 껍질을 까듯 비대조직을 통째로 제거한 후 방광에서 비대조직을 분쇄해 체외로 빼내는 수술로 비대조직이 남지 않고, 출혈과 부작용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재발률이 낮은 것이 장점입니다. ​ ​


    아래 그림은 참고해 보시길 바라며 자세한 진료는 비뇨의학과 내원 후 전문의 소견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Since 2002

    19

    비뇨의학
    선두주자

  • 누적치료수

    100만건

    치료 레퍼런스로
    입증된 실력

  • PCR유전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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