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방광은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과민성 방광 치료는 배뇨습관을 바꾸는 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3~6개월 동안은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고,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해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행동치료에는 생활습관 교정, 방광 훈련, 물리치료(케겔운동법) 그리고 골반 근육 재활 치료인
바이오 피드백과 체외자기장 치료법이 있습니다. 행동치료는 나쁜 배뇨 습관을 교정하는 것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량과 배뇨량, 배뇨 횟수 등을 체크하고, 시간표에 따라 배뇨하려고 노력하면 올바른 배뇨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식이 요법, 운동을 통한 체중 조절, 금연, 외출이나 취침 전에 배뇨하는 습관도 빈뇨, 요절박, 절박성 요실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질적인 원인 없이 빈뇨,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 치료법입니다. 잘못된 배뇨습관을 교정하는 훈련으로 정상적인 방광의 기능을 환자가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골반근육을 의도적으로 수축시키면 배뇨근 수축 반사가 억제되어 소변이 누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꾸준하게 골반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갑작스럽게 요의가 찾아올 때 스스로 골반근육을 수축하여 요도를 압박할 수 있게 됩니다.
골반근육 운동은 제대로 하면 효과가 좋지만, 잘 사용하지 않은 근육이어서 처음부터 제대로 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입니다. 바이오 피드백은 이 운동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입니다.
특정 근육을 정확하게 사용하는지를 시각, 청각 혹은 촉각으로 확인하도록 하여 자발적 조절 능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뇨 환경 개선은 고령자의 배뇨 습관을 개선 하는데 주로 활용되며, 시간제 배뇨 유도와 패턴 배뇨 유도 방법이 있습니다. 배뇨일지를 통해 환자의 배뇨 간격이나 하루 동안의 배뇨 패턴을 파악한 후,
요실금이 발생하기 전에 일정한 시간과 배뇨 패턴에 맞추어 화장실에 가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자가 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방광 근육의 과활동성을 약물로 조절하는 치료법입니다.
3~6개월 정도 약을 복용하면 배뇨 횟수와 절박성 요실금을 줄일 수 있고, 배뇨량이 증가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부 약물에서는 부작용으로 심한 갈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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