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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변 참다 생긴 '전립선염'…Multi-PCR 검사로 '원인 균'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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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1:23

/  조회수 : 530

  [메디소비자뉴스]
  •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이 일상인 이들이 있다. 택시기사 또는 화물차 등의 운수업 종사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스케쥴에 쫓겨 소변을 억지로 참아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문제는 이러한 소변 참기가 전립선염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이다.

    소변을 오래 참을수록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해 근육이 얇아져 수축력 저하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소변을 참아 방광 내에서 계속 차올라 내부 압력이 상승한다. 이러한 압력 상승이 오래 지속되면 소변의 역류 현상을 부추긴다.

    정상적인 전립선관은 전립선액을 생성해 전립선부 요도로 내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방광, 요도 등에서 소변이 이 관을 통해 역류하지 못 하도록 저지하는 구조를 지녔다. 하지만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 및 요도 내 압력이 급격히 상승해 전립선 내부로 역류할 수 있다.

    소변을 오래 참아 전립선염이 발병하는 매커니즘을 두고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요도 내에 어떠한 세균이 존재하는 경우다. 이 세균은 소변을 따라 자연스레 전립선으로 스며들어 세균성 전립선염을 일으킨다. 이러한 기전에 의해 나타난 전립선염 원인균은 요도염 후 전립선염과 차이를 보인다. 이런 경우 흔히 비뇨생식기에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균들이 전립선에서 발견될 수 있는데 대장균(E coli), 클렙시엘라(Klebsiella) 등이 대표적이다.

    두 번째는 소변을 오래 참은 후 발생한 전립선염이라 하더라도 아무런 원인균을 찾을 수 없는 경우다. 소변은 정상적인 혈장보다 훨씬 농축되어 있는 물질이면서 여러 노폐물들이 섞여 있는 액체다. 이러한 소변은 비록 균을 갖고 있지 않아도 전립선 내 역류한 경우 화학적인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자세한 병력 청취는 전립선염의 원인 및 치료에 대한 중요 지침이 된다. 병력을 자세히 듣고 분석한 뒤 어떤 상황이 의심되는지, 어떤 검사가 먼저 필요한지 중요도를 결정할 수 있다. 이후 소변검사, 뇨배양검사, 요세포검사, 방광암유전자검사, 전립선액현미경검사, 전립선액균배양검사, 전립선특이항원검사, 방광 및 전립선초음파검사, 방광경검사 등 다양한 검사 방법이 있다. 특히 Multi-PCR 검사는 일반적인 균 배양 검사나 단순 PCR 검사로 찾기 어려운 균에 대해 정밀 검사가 가능하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통해 올바른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

    전립선염 치료 방법으로는 항생제 및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치료, 자기장을 통해 골반 내 기관 자극요법을 시행하는 자기장 치료, 초음파를 이용한 정밀주사요법인 전립선 주사 치료, 복합 칵테일 요법 등이 있다.

    <도움말: 골드만비뇨기과 이창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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